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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S SYNC

한국 음악을 읽고 이해하는 곳

Manifesto

한국 음악과, 그 음악을 들으며 살아오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세계에 전하는 독립 매거진.

오래 곁에 있던 음악부터 지금 막 시작된 음악까지. 좋은 한국 음악이 더 많이 발견되고, 더 오래 살아남을 수 있도록. 시대와 장르를 건너, 한곡의 발견이 다음 음악으로 이어지도록.

From Legacy To Next.

선언문 전문 읽기

WHY

한국에는 아직 세계에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좋은 음악이 많다. 오래 우리 곁에 있었던 음악부터 지금 막 등장하는 음악까지.

지금 인기 있는 한국 음악은 빠르게 알려진다. 하지만 해외 리스너들이 그 음악이 무엇과 이어져 있는지, 한국 사람들이 어떤 음악을 듣고 살아왔는지까지 만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그 사이에 놓인 이야기들을 읽고, 기록하고, 연결한다.

과거의 음악을 단지 추억하기 위해 꺼내는 것도, 새로운 음악만을 좇는 것도 아니다. 조용필과 지금의 한국 음악이 한 공간에서 이야기되고, 익숙한 이름과 아직 낯선 창작자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곳이고 싶다. 한 곡의 발견이 그 앞의 음악으로, 그리고 아직 만나지 못한 다음 음악으로 이어지도록.

그 연결은 신뢰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 음악을 오래 듣고 기록하는 것. 서로 다른 사람들이 음악과 함께 살아온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 그 기록이 쌓여, 누군가 한국 음악을 더 알고 싶을 때 찾아오는 곳이 되고 싶다.

What We Are Building

SIX LAYERS
  • 01 · Identity : Independent Media
  • 02 · Public Description : Independent Music Magazine
  • 03 · Core Content : EDITORIAL × STORIES
  • 04 · Editorial Philosophy : From Legacy To Next
  • 05 · Voice : Korean Voices
  • 06 · Audience : Global Listeners

Core Voice

KOREAN VOICES는 “한국인이 한국 음악을 더 잘 안다”는 권위의 선언이 아니다. 우리는 이 음악을 만들어온 사람들이기도 하고, 이 음악과 함께 살아온 사람들이기도 하다. 그래서 KOMES SYNC는 한국 대중음악을 두 가지 방식으로 기록하려 한다.

EDITORIAL × STORIES

하나는 음악에서 출발해 사람과 시대를 읽는 글이고, 다른 하나는 사람의 삶에서 출발해 그 안에 있었던 음악을 읽는 글이다.

01 · EDITORIAL

How Korean music came to be. / 한국 음악은 어떻게 만들어져 왔는가.

EDITORIAL은 음악에서 출발한다.

한 명의 뮤지션, 한 장의 앨범, 몇 곡의 음악을 출발점으로 삼아 그 음악이 만들어진 시대와 사람, 앞선 음악과 이후의 음악을 연결한다.

현재의 한국 음악이 어떤 과거의 유산 위에서 만들어졌는지, 또 지금의 음악이 앞으로 무엇으로 이어질지를 함께 살펴본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며, 그 안에서 발견한 더 다양하고 빛나는 한국 음악을 세계의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음악 → 사람 → 시대 → Legacy → Present → Next

이 카테고리의 주인공은 기본적으로 Music이다.

02 · STORIES

How Koreans lived with music. / 한국 사람들은 그 음악과 어떻게 살아왔는가.

STORIES는 사람에서 출발한다.

2000년 겨울의 나, 아버지의 자동차, 처음 혼자 살던 방, 헤어진 사람, 군대에서의 어느 밤, 서울을 떠나던 날. 그 순간에 어떤 노래가 있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뮤지션이 한국 음악사에서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다. 그 음악이 한 사람의 삶 어느 순간에 어떻게 들어와 있었는지를 기록하는 것. 한 편 한 편은 개인의 기억이지만, 그것들이 쌓이면 결국 한국 사람들이 음악과 함께 살아온 집단적 기억이 된다.

그래서 이 카테고리의 주인공은 People이다.

Two Ways, Many Voices

EDITORIAL × STORIES

두 카테고리는 서로 다른 방향에서 같은 곳으로 향한다.

EDITORIAL

음악 → 사람과 시대를 읽는다. How Korean music came to be.

STORIES

사람의 삶 → 그 안에 있었던 음악을 읽는다. How Koreans lived with music.

한쪽에서는 한국 대중음악의 흐름을 기록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그 음악과 함께 살아온 사람들의 시간을 기록한다. 그래서 KOMES SYNC가 세계의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것은 단순한 한국 음악 정보가 아니다. 음악의 역사와, 그 음악을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 그 두 가지가 함께 있을 때 비로소 우리가 말하는 Korean Voices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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